북한무기압류 사건과 이후 북미대화 국제정치

태국에서의 수송기에 의한 북한무기수출에 대한 압류사건은 그냥 대강 넘어가고 북미대화의 틀은 유지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일단 수송기,승무원등이 북한국적이 아니니 북한은 우린 모른다, 이건 조작이다라고 우기면 되고 유엔결의안 위반이라지만 뭐 이후에 더 응징할 방법도 없고, 미국이나 유엔이 북한의 다른 문제랑은 크게 연관짓지 못하고 이번 사건만 다룰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북한이 행여나 나는 아니다라고 우기면 북한을 압박할 방법도 없습니다.
여론전에 이용하거나 북한이 현재도 늘 받고 있는 심리적 압박정도지 실질적으로 미국이나 유엔이 북한에다 대고 "벌받으러 나와라" 할 수도 없고 "돈뱉아내라"고 할수도 없으니까요.
나오는 이야기로 봐서 무기내용물도 탄도미사일이나 생화학무기같은게 아니라 견착식 미사일이나 유탄, 로켓포정도니까 아주 심각한 무기거래는 아니구요.

다만 북한은 항상 유엔제재니 결의를 그리 탐탁하게 생각하지않고 있는지라 이번 사건을 심하게 반발하거나 혹 미사일을 한번 더쏘면서 화려하게 다시 화제의 주인공을 할 수 도 있겠습니다만 북미대화시기라는 점, 이전의 무기압류에도 그냥 다 유야무야로 넘어간 점을 볼때 북한이 그리 심각하게 반응할 거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번 기회로 남한이나 미국의 보수강경파나 네오콘들이 더 나서고,북한에 대한 입김이 강경해질지 모른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게 북미대화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 입니다.
뭐 그리 크게 중요한 븍미관계에 중심기조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이번 북한무기관련 수송기 억류사건은 1회성사건으로 처리되면서 북-미대화의 중심기조에는 큰 변화는 없을거 같습니다.
미국의 의지를 확인한 북한이 대화에 더욱 전향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